부모님과 가는 여행에서 먼저 정할 것
목적지보다 먼저 정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. 하루에 걷는 거리와 이동 횟수입니다.
한 줄로 먼저
어디를 가느냐보다 하루에 몇 번 움직이느냐가 만족도를 정합니다. 같은 도시라도 일정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여행이 됩니다.
먼저 정할 세 가지
- 하루 걷는 거리. 평소 산책하시는 거리의 두 배를 넘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. 여행지에서는 짐과 낯선 길 때문에 체감이 훨씬 큽니다.
- 하루 이동 횟수. 숙소를 옮기는 일정은 그 자체로 반나절을 씁니다. 3박이면 한 곳, 5박이면 두 곳까지가 무난합니다.
- 식사. 현지식이 계속되면 사흘째부터 힘들어하는 분이 많습니다. 한식이 가능한 곳이 근처에 있는지 미리 봅니다.
자주 놓치는 것
- 화장실 간격. 장거리 이동과 도보 코스에서 실제로 가장 자주 문제가 됩니다.
- 계단과 경사. 오래된 도시일수록 계단이 많습니다. 유적지는 특히 그렇습니다.
- 여행자보험의 나이 상한과 기존 질환 조항. 상품마다 다릅니다. 이건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.
그래서 목적지가 갈린다
이동이 짧고 걷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곳이 유리합니다. 조건 화면에서 동반자를 「부모님과」로 두시면 그 기준으로 걸러 드립니다. 같은 예산이라도 나오는 곳이 달라집니다.
정직하게 덧붙이면
저희가 부모님의 몸 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. 위의 기준은 일반적인 이야기이고, 무릎이나 심장에 관한 부분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.